오병이어 드려지듯 내 삶도 그분 손에
어린아이 마음 되어 겸손히 드리리
오병이어 취하시듯 내 삶도 붙드시리
너는 내 것이라 칭하시며 친히 이끄시리
그 손 들어 축사하시듯 내 삶 축복하시리
마른 뼈와 같은 내 인생 생명수 마시리
오병이어 나누시듯 내 삶도 깨뜨리시리
모난 부분 어둔 부분 거룩하게 되리
오병이어 그들에게 양식이 되듯이
나의 삶도 그들에게 양식이 되리
오병이어 드려지듯 내 삶도 그분 손에
어린아이 마음 되어 겸손히 드리리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마태복음 14장 17~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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