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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Life

아침햇살 아침부터 따뜻하게 맞아주는 햇살. The sun cannot compare to the glory of Your Love. There is no shadow in Your Presence. No mortal man would dare to stand before Your throne, before the Holy One of heaven. It's only by Your Blood and it's only through you mercy. Lord, I come. 더보기
갈보리 학교를 거닐다 우연히 마주한 갈보리 언덕 위 십자가. 더보기
꽃길 바람 분 뒤 학교 테니스장 옆으로 아름다운 꽃길이 생겼다. 더보기
May in Yonsei 5월의 연세대학교 풍경 더보기
빌링슬리관 ​내 대학생활의 큰 portion이 된 빌링슬리관 303호.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올수록 바라볼 때마다 마음이 아련해진다. 더보기
흩날림 연희관 주변의 흩날리는 벚꽃잎들 더보기
어느 봄 날 연희관 이제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정든 교정​ 더보기
빛과 어둠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두워진 세상 중에 외치는 자 많건 마는 생명수는 말랐어라 죄를 대속하신 주님 선한 일꾼 찾으시나 대답할 이 어디있나 믿는자여 어이할꼬" 석진영 (1926-2002)"믿는자여 어이할꼬"라는 마지막 가사가 내 마음에 많은 질문을 던진다. 사랑하는 친구 J와 효창공원을 걸으며 생각과 마음들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던 하루. 비록 캄캄한 시대를 살아가지만 J와 같은 벗이 있어 어둠도 그리 두렵지만은 않은 것 같다. 모든 어둠을 물리치는 빛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아름다웠던 해질녘 서울 하늘. 아무런 필터나 보정 없이도 어두운 땅과 밝은 하늘의 대조를 너무 잘 담아낸 내 iPhone이 참 기특하게 느껴진다 ㅎㅎㅎ사진 by 댄인서울 더보기
여름 새벽 보통 이 맘때 일어나면 해가 뜨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점점 더 해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진다. 벌써 다섯시가 다 되었는데도 밖은 아직 캄캄하다. 해 뜰 무렵의 여름 새벽을 참 좋아하는데 다시 보려면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려나. 따뜻하고 물기 머금은 여름 새벽을 못보게 되어 아쉽지만, 조금 선선한 가을 새벽의 공기도 반갑다. 이 여름도 이렇게 조금씩 끝이 나가나 보다 ㅎㅎㅎ아름다웠던 여름이다. 사진 by 댄인서울 더보기
장마 시작 오늘 아침 하늘.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데(내일부터 휴가가는데 ㅠㅠ) 그 전에 기념으로 한 컷. 구름이 꼭 소보로빵 같은게 맛있어 보인다. 음, 배가 많이 고픈가보다 ㅎㅎㅎ 빨리가서 아침 먹어야지...​사진 by 댄인서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