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어둠 가득한 이 때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헐 벗고 병든 사람들 소외되고 억압받는 사람들

우리는 세상에 고통과 슬픔 보며 
도데체 하나님 어디 계시나 묻지만
그 분은 고통 가운데 슬픔 가운데 있는 사람들
불의를 당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시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들 어디에
하나님의 사람들 어디에 
하나님의 사람들 어디있나

하나님의 사람들 어디에
하나님의 사람들 어디에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 
어디있나


치밀어 오르는 분노의 맘 원인도 모르는 적개심에
흐르는 눈물 꼭 참아 가슴에 묻고
용서하지 못 하는 마음과 억울하디 억울한 일들에
비통한 맘 움켜잡고 무릎을 꿇었네

깊고 깊은 상처보다 더 깊은 그 나라의 치료가 필요해
어설픈 위로와 축복 사랑의 말들보다
나는 진정한 치유를 바란다

시대의 아픔을 모르고도 마음 편하게 살 수가 있는
어떤 이들의 기도가 나를 찌르고
어디가 더러운 세상이고 어디가 주의 예배당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는 혼탁한 시절에

이 곳을 싸매어 줄 이가 누구며 이 때를 고쳐 낼 이가 누구뇨
보장된 풍요와 조건 진부한 구호보다
나는 진정한 치유를 바란다

우리가 지금껏 경험한 치유보다 더 깊고 진실한 것이 있다
이제는 어둠에 감춰진 거짓된 선언과 변명보다
나는 진정한 치유를 바란다

너 말하는 치유 무어냐 그 나라에 합한 것이냐
너 경험한 적은 있느냐 그냥 한번 말한 것인가

우리가 지금껏 경험한 치유보다 더 깊고 진실한 것이 있다
이제는 어둠에 감춰진 거짓된 선언과 변명보다
나는 진정한 치유를 바란다

어린 시절 나의 가장 큰 기도제목은 비전이었다. 주님께 비전을 달라고, 신앙서적에서 읽었던 조지 뮬러나 윌리엄 윌버포스, 찰스 스펄전과 같은 믿음의 선진들이 품었던 (혹은 내 눈에 그렇게 보였던) 위대한 비전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그래서 누군가 내게 꿈이 무어냐고 물었을때 나의 비전은 이러 이러하며 그 일을 통해 주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고 싶다고 정말 멋드러지게 말하고 싶었다.

 

유년기와 청소년기, 대학시절을 보내며 선교지에 대학을 세우는 꿈을 품기도 했고, 세계적인 건축가가 되어 세계 곳곳 필요한 곳에 아름다운 교회를 건축하는 꿈을 꾸기도 했고, 북한인권변호사가 되는 꿈도, 또 가장 최근엔 외교관이 되어 '창의적 접근지역'이라 불리우는 중동에서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사는 꿈을 꾸었다. 그리고 지금은 자동차 회사에서 어떻게 하면 자동차를 더 많이 잘 팔 수 있을지 궁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

 

돌이켜보면 주님께서 내게 주셨던 비전은 건축가가 되는 것도, 대학교 총장이 되는 것도, 변호사나 외교관이 되는 것도 아니었다. 물론 자동차 회사에서 일하는 것도 아니었던 것 같다. 주님께서 내게 주신 비전은 '복음을 전하는 삶'이었다. 내 삶의 이유이자 내게 주신 비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자체였으며 그 분의 소식을 전하는 삶이다. 내가 있는 곳이 아프리카 오지이든, 강남의 화려한 빌딩 속이든 여전히 내가 살아가는 이유요, 나의 비전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는 내 힘이요 나의 기쁨 내 참 소망
그 이름의 생명이 내 삶의 이유라

오직 주만 따라 갑니다
오직 주만 높임 받으소서

내 평생에 그 이름을 그의 선하심을 세상에 노래합니다
그 이름의 크신 능력 영원한 생명이 내 삶의 이유라

내가 사나 죽으나 그 이름을 위하여
내 모든 것 다 드리니 나를 받으소서


오 주님 당신은 내 삶 구석 구석까지 

감찰하시며 나를 응원하시는 분

내 길을 밝혀서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며 나를 격려하시는 분


크고 작은 갈등을 겪곤 하지만

항상 결국 당신을 선택 합니다


나의 유일한 고백의 대상은 오직 

아름다운 당신뿐입니다

나의 유일한 고백의 대상은 오직 

아름다운 당신뿐입니다


나의 예배를 받으소서

홀로 영광을 받으소서

주여 나의 주여


We've a story to tell to the nations
that shall turn their hearts to the right
a story of truth and mercy
a story of peace and light
a story of peace and light

We've a story to be sung to the nations
that shall lift their hearts to the Lord
a song that shall conquer evil
and shatter the spear and sword
and shatter the spear and sword

For the darkness shall turn to dawning
and the dawning to noonday bright
and Christ's great kingdom shall come on earth
the kingdom of love and light

We've a message to give to the nations
that the Lord who reigneth above
hath sent us his Son to save us
and show us that God is love
and show us that God is love

For the darkness shall turn to dawning
and the dawning to noonday bright
and Christ's great kingdom shall come on earth
the kingdom of love and light

and Christ's great kingdom shall come on earth
the kingdom of love and light

and Christ's great kingdom shall come on earth
the kingdom of love and light

love and light

이 세상 무엇보다, 누구보다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싶다.  

 

 

나의 찬양들보다

나의 많은 일 보다도
나를 더욱사랑하는 주
 
나도 주님 주시는

그 어느 것보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이 주실 축복 보다

주님이 주실 천국 보다
주님의 기름부음 보다

주님이 주실 능력 보다


주를 더욱 사랑해요

주를 더욱 사랑해요
 
천사들의 노래들 보다

더욱 아름다운 노래로
나의 사랑하는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원해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중학교 시절 가장 좋아했던 밴드 My Aunt Mary. 고등학교 1학년때 정말 많이 들었던 '특별한 사람'이란 곡. 생각해보니 도대체 그 어린 나이의 내게 가사의 어느 부분이 와닿았던 것일까? 아니, 이해나 했을까 싶다 ㅎㅎㅎ 고등학교 1학년의 나에게 세상이란 무슨 의미였으며 내가 두려워했던 것은 무엇이었을지 궁금하다. 지금 들어도 참 좋다.



텅 빈 듯 외로운 밤에는 이유도 없이 길을 걷네
누군가 나를 반겨줄 사람 없어도

알고 싶지 않았었던 세상이란 무대 뒤
어느샌가 사람들은 변해만 가고

그랬으면 좋겠어 내가 부끄럽지 않기를
좀더 거짓없길 더 강해지길
미친 세상에 눈멀지 않게

잠에서 깬 아이처럼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혼자서 걸어 가는 길 혹시 꿈을 꾸고 있는 걸까

알고 싶지 않았었던 세상이란 무대 뒤
어느샌가 사람들은 변해만 가고

그랬으면 좋겠어 내가 부끄럽지 않기를
좀더 거짓없길 더 강해지길
미친 세상에 눈멀지 않게

잠에서 깬 아이처럼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혼자서 걸어 가는 길 혹시 꿈을 꾸는건지

있지도 않은 사랑을 바보처럼 노래하긴 싫어
내 마음을 노래할 때
이럴 때에 난 행복해
난 행복해


In this quiet place with you
I bow before your throne
I bare the deepest part of me
To you and you alone
I keep no secrets
For there is no thought
You have not known
I bring my best and all the rest
To you and lay them down

With all my heart
I want to love you Lord
And live my life
Each day to know you more
All that is in me
Is yours completely
I'll serve you only
With all my heart

You faithfully supply my needs
According to your plan
So help me Lord to seek your face
Before I seek your hand
And trust you know what's best for me
When I don't understand
Then follow in obedience
In every circumstance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하루가 참으로 귀하고 기쁘다. 하루는 니고데모로, 하루는 부자청년으로, 또 하루는 우물가의 여인으로, 또 하루는 삭개오로, 많은 깨어짐을 짊어지고 부끄러운 모습으로 예수님께 나아간다. 오늘은 아마 니고데모였던 것 같다 ㅎㅎㅎ 그 때마다 외면치 않으시고 안아주시는 그 사랑이 나를 또 일어서게 한다. 그 분의 거룩함을 닮고 싶다. 그 분을 더 사랑하고 싶다. 



예수는 나의 힘이요 예수는 나의 생명이라 
예수는 나의 참기쁨 참소망 예수는 나의 꿈이라 

예수는 나의 힘이요 예수는 나의 생명이라 
예수는 나의 참기쁨 참소망 예수는 나의 꿈이라 

예수는 나의 힘이요 예수는 나의 생명이라 
예수는 나의 참기쁨 참소망 예수는 나의 꿈이라

진리의 성령 내게 오셔서 진리의 성령 내게 오셔서 
진리의 성령 나를 깨닫게 하사 
주 예수만 바라보게 하시네

예수는 나의 힘이요 예수는 나의 생명이라 
예수는 나의 참기쁨 참소망 예수는 나의 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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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a song of declaration written in the midst of desperation." - Don Moen


God will make a way
Where there seems to be no way
He works in ways we cannot see
He will make a way for me

He will be my guide
Hold me closely to His side
With love and strength for each new day
He will make a way, He will make a way

By a roadway in the wilderness, He'll lead me
And rivers in the desert will I see
Heaven and Earth will fade but His Word will still remain
And He will do something new today

Oh, God will make a way
Where there seems to be no way
He works in ways we cannot see
He will make a way for me

He will be my guide
Hold me closely to His side
With love and strength for each new day
He will make a way, He will make a way

With love and strength for each new day
He will make a way, He will make a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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