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가 본 구반포, 재밌고 신기한 동네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 쪽에는 주거지역이, 맞은 편에는 학원, 식당가가 즐비해 있다. 부모님들에겐 아이들 교육에 딱인 최상의 주거지역이겠지만, 이 동네 아이들의 삶은 참 고단할 것 같다 ㅎㅎㅎ 얘들아, 힘이 들 땐 잠깐 고개를 들어 저기 건물들 사이에 수 놓인 아름다운 구름과 푸르른 하늘을 한 번씩 바라다 보렴~~ :) 그래도 뭔가 사람들 사는 냄새 나는 이 동네, 되게 매력적이다 ㅎㅎ
사진 by 댄인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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