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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자반

[사명자반] 복음에서 사명자로의 연결고리 - 요 21:5 5절사명자는 일평생 하나님 앞에서 어린이와 같이 낮고 낮은 마음을 견지하고 사는 사람이다1. 실패와 고난의 축복제자들이 자기 능력 만을 믿고 밤새 그물질을 해서 많은 고기를 잡았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일 수 없었을 것이다. 그들이 실패하자 그제서야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이렇듯, 실패와 고난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는 시발점이 된다. 2. 파이디온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부르실 때 "Children" "아이들" 원어로는 "파이디온"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셔서 부르셨다. 즉, 제자들을 영아, 유아, 가장 어린 아이라고 부르신 것이다. 제자들이 헛 그물질을 통해 아이와 같이 낮고 낮은 마음을 가지게 되었을 때 비로소 예수님께서 부르시는 음성이 들려지기 시작한 것이다. 사명자.. 더보기
[사명자반] 복음에서 사명자로의 연결고리 - 요 21:4 4절사명자는 하나님의 지금 현재 어떤 상황에서라도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는 사람이다1. 예수님을 과거형으로 두고 바라보지 못했던 제자들날이 새어갈 무렵 예수님께서 바닷가에 서셨다(Jesus stood on the shore). 그렇지만 제자들은 예수님이신지 알지 못했다(they had not known that it was Jesus). 예수님께서 그 시점에서 현재형으로 서 계셨는데 제자들은 예수님을 과거형으로 두고 잊은 상태로 예수님을 바라 볼 생각을 하지 못했다. 2. I am who I am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주님이 보이지 않는 것은 우리가 과거에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신 주님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칼 한자루 쥐어 주지 않으시고 출애굽을 명하시는 하나님께 모세는 '내게 이렇게 황당한 일을 시키시.. 더보기
[사명자반] 복음에서 사명자로의 연결고리 - 요 21:2-3 2-3절사명자는 욕망의 바다에서 헛그물질 하지 않고 영원한 실체 건져 올리는 사람이다1. 실체가 없는 욕망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디베랴에서 만나자고 하셨고 그 욕망의 바다에는 일곱명의 제자들이 나와있었다. 그들은 욕망의 바다를 보는 순간 그 욕망의 바다에서 밤새 그물질을 했다. 예수님께서 그 곳에 나타 나셨을 때에도 그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그들의 시선이 욕망의 그물질에 사로 잡혀 있었다. 그 결과, 제자들은 아무 것도 잡지 못했다. 우리가 욕망 만을 따라 살게 될 때 평생 실체로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것이다. 세상에 보이는 것은 절대로 실체로서 우리의 것이 될 수 없다.2. 리더십의 중요성물고기를 잡으러 가겠다고 다른 제자들을 주동했던 사람은 3년 간 예수님을 따랐던 베드로였다.. 더보기
[사명자반] 복음에서 사명자로의 연결고리 - 요 21:1 요한복음 21장21장의 배경지리적인 배경은 갈릴리이다. 이 갈릴리는 1. 의미 상 (갈릴리=고리), 그리고 문맥 상 복음과 사도행전을 연결시켜주는 의미를 갖는다. 2. 갈릴리는 제자들에게 있어서 삶의 터전이었다. 즉, 복음과 사도행전의 연결고리가 바로 우리의 삶의 터전임을 알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이 갈릴리로 제자들을 부르셨고 만나셨다. 우리는 우리의 삶의 현장, 곧 우리의 이해 관계가 걸린 곳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바로 그 곳으로부터 주님의 증인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1절사명자는 자기 삶의 현장이 디베랴 임을 알고 디베랴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쫒는 사람이다.1. 시공을 초월하시는 예수님당시 예수님께서 정치범으로 십자가 형을 당하신 사실은 제자들에게 있어 큰 충격이었고 두려움이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