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종부 목사님

[2015. 11. 01] 남서울교회 주일설교 골로새서 1:20절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 화종부 목사님 죄는 관계를 깨뜨린다. 죄인인 우리와 화나님의 관계는 본질적으로 깨어진 상태였다. 우리가 성도가 되면 하나님과 우리의 법적인 관계에서의 거리는 사라지지만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에 대한 정서적 거리감 때문에 하나님을 온전히 누리지 못할 때가 많이 있다. 하지만 신앙생활은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누리며 사는 것이다. 화목은 사람 편에서 하나님을 만족시킴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행하신, 당신께서 주도적으로 이루신 화평을 근거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화평을 기뻐하셨다. 우리는 우리가 겪는 두가지의 아픔으로 인해 위축되고 의기소침해 하는데 바로 사람과의 관계에서의 어그러짐, 그리고 환경의 시련이나 어려움이 그.. 더보기
[2015. 08. 16] 남서울교회 주일설교 히브리서 12:1-3'인내로써 믿음의 경주를 계속하라' 중 - 화종부 목사님우리는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선택하고 이것을 할 수 있을 때 자유롭다라고 말합니다. 공부를 하고 싶어 공부를 하는 것, 여행을 가고 싶어 여행을 가는 것, 골프를 치고 싶어 골프를 치는 것, 술을 마시고 싶어서 술을 마시는 것 등을 자유라고 하지요. 우리는 진정 모든 것이 가능한 자유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유자로 창조하셨고, 이 땅의 우리네 삶 가운데 참 많은 누릴 축복과 선물들을 주셨습니다. 저는 공부, 여행, 골프 등과 같은 것들이 절대 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오히려 하나님의 축복이지요. 하지만 여러분의 마음을 살펴보십시오. 해야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혀, 혹은 남들이 다 하기 때문에 내가 하지 않을.. 더보기
[2015. 07. 19] 남서울교회 주일설교 사사기 15:9-16'싸우지 않는 백성들, 홀로 싸우는 삼손' 중 - 화종부 목사님"우리가 사사기를 보나 성경에 나오는 모든 믿음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나 싸울 만한 싸움을 싸워서 이긴 사람은 없습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싸움을 하나님을 인정하며 믿음으로 나가서 이겼습니다. 손에 무기 하나 없이, 그 어처구니 없는 나귀 턱뼈 하나 가지고 천 명을 쳐서 죽이는 싸움에서의 승리가 있었고 기진맥진해서 그만 죽게된 것 같을 때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자 샘이 터지면서 다시 살아나서 믿음의 싸움을 계속 했던 것이 삼손의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사는 시대에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설명만 하고 지나갑니까. 하려고 했는데 안됩디다. 어지간한 사람도 못하고 나도 못하겠습디다. 설명만 하고 자꾸 지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