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장 18-19절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명자반] 복음에서 사명자로의 연결고리 - 요 21:18-19 18-19절 사명자는 주님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살아야 한다두 팔을 벌리다상대를 향해 두 팔을 벌리는 것은 항복하는 것, 즉 더 이상 저항하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믿음은 하나님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항복함으로 자신의 뜻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오직 하나님의 뜻을 전적으로 따르는 것이다. 따라서 믿음의 삶을 사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주님을 자신이 이끌고 가려 해서는 안된다. 믿음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고 나를 만드시고 구원하신 오직 한 분께 이끌려 가는 것, 온전히 그 분에 의해 다루어지는 것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저버리고 과거형으로 망각한 채 욕망의 헛그물질로 밤을 지새우고 있었다. 스스로 인생의 띠를 띠고 자신의 욕망을 좇아 살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베드로가 주님 앞에서 두 팔을 벌리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