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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연세대 손열 교수] 무역을 통한 한국의 중견국외교 1. South Korea Can Seek Ways to Assuage “Over-Securitization” of Trade Relations.The TPP seems politically divisive because China is not included. The TPP might cause trade diversion effects against China, but it will not critically affect the seemingly ever-expanding Chinese economy. Risks to the U.S. economy caused by the RCEP or CJK are minimal. in fact, as long as the U.S. concludes the TPP .. 더보기
[KBS 보도] UN을 울린 오준 한국 대사의 한 마디, "대한민국 국민에겐 북한은 그저 아무나(anybodies)가 아니다" UN을 울린 오준 한국 대사의 한 마디, “우린 남이 아니다” 영상보기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90182] ​2014년 12월 23일 새벽 특별 소집된 UN 안보리 회의에서 북한 인권이 공식 안건으로 채택됐습니다. 이날 투표 결과 찬성 11표, 반대 2표, 기권 2표로 찬성표가 채택기준 9표 이상 나와 안보리는 북한 인권상황을 정식 안건으로 다루게 됐는데요. 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이 발언을 이어가고, 오준 UN주재 한국대사가 의장국을 제외하면 사실상 마지막 발언을 할 차례가 됐습니다. 스크립트를 읽어가던 오 대사는 어느 순간, 고개를 들고 어두운 표정으로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오 대사는 "대한민국 국민에겐 북한은 .. 더보기
[외교부 정책메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외교적 노력 외교부는 한 해 동안 2014년도 “평화통일 신뢰외교” 업무계획에 따라 국제적 통일지지 기반 확충을 위한 대외환경 조성을 위해, 한반도 평화통일 구상 및 정책에 대한 국내외 인식과 지지를 높이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우리의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국제적 지지 확산】 2014년 양자 정상회담 결과물 12건 중 11건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명시적 지지를 획득하였습니다. 특히 우리 통일 관련 핵심 관련국인 미국(4.25)과 중국(7.3) 정상으로부터 지지를 확보하였고, 아울러 제3차 한·미 외교·국방장관(2+2) 회의(10.24)에서 우리 평화통일 구상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함으로써 한-미 정상차원뿐만 아니라 외교·국방 분야에서의 구체 협력 가능성을 확대했습니다. ※ △한·캐나다(3... 더보기
미중관계와 한국의 전략 권력구조와 미중관계중국의 경제적 성장과 군사적 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국제권력구조를 미국 중심의 단극체제로 보는 견해가 더 설득력이 있다. 중국이 A2/AD 능력을 키우고 있으며 국방예산을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지만 미국의 경제가 회복세로 들어섰고 세계경제가 미국중심의 자유경제체제로 굳건한 점, 미국의 첨단무기체제, 공군, 해군 전투능력이 중국에 비해 월등한 점을고려했을때 미국의 패권적 지위는 유지되고 있다고 본다.또한 미국과 중국이 경제적 분야에서 자유주의 경제질서 하 상호 이익을 공유하고 있고 최근 APEC의 결과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와 같은 글로벌 이슈에서도 협력을 통해 글로벌 거버넌스를 이루어 나가고 있는 점, 그리고 중국이 미국중심의 국제질서에 편승하여 자국의 이익을 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