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명의 천사들과 함께 일주일을 보내고 왔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이들과의 헤어짐에 가슴이 메어진다. 이들이 앞으로 남한에서 살아가는데 꿈꾸며 행복할 수 있도록 좋은 나라를 만들어주고 싶다.
사랑하는 별하에게
밤하늘의 빛나는 별들처럼
그렇게 너희는 우리에게 찾아왔단다
칠흑같은 어둠에 빛을 주는 아름다운 별들처럼
그렇게 우리에게 선물로 찾아왔어
우린 아무것도 준 것이 없는데
그래서 너희를 이렇게 보내기가 너무 미안한데
너희는 우리에게 우정 이상의 것을 주고 가는구나
바로 사랑
우리에게 별이 되어 어둠 가운데 빛을 보게 해주는구나
우리의 길잡이가 되어주는구나
우리의 친구가 되어주는구나
한 명 한 명 참 소중한 너희들
세상에서 가장 빠른 달리기 선수가 될 우리 OO
남과 북이 하나되는 학교를 세울 우리 OO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형사가 될 우리 OO이
복음 전하는 선교사가 될 우리 OO이
멋진 기업가가 될 우리 OO이
네이버 인기 웹툰 작가가 될 우리 OO이
사랑 가득한 유치원 교사가 될 우리 OO이
멋진 기자가 되어 공정 사회를 만들어갈 우리 OO이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될 우리 OO
성공한 부자가 될 우리 OO
우리가 응원할게 너희 모두의 꿈을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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