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전부터 하나님께서 나를 계획하시고 26년 전 이 땅에 보내셨다. 지난 26년간 창조주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 분과 교제할 수 있었다는 것은 참 놀라운 축복이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을 주셔서 하나님의 풍성하심 가운데 사랑하며 교제할 수 있었던 것은 크신 하나님의 은혜이다.
초등학교 6학년때 하나님께 내 삶을 드렸다. 그 뒤로는 나는 '왜 사는 것일까'라는 질문이 '하나님께서는 내가 어떻게 살기를 원하실까'라는 질문으로 바뀌게 되었던 것 같다.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시고 이 땅에 보내신 그 목적대로 살아가고 싶다. 범사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고 싶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거룩한 제사로 내 삶을 올려드리고 싶다. 정말 그러고 싶다.
Don Moen의 'I Offer My Life'라는 찬양을 부르며 참 많은 눈물을 흘렸던 때가 있었다. 하나님께 나의 모든 것을 올려드리고 싶은 간절한 열망이 다시 한 번 내 안에 가득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Lord, I offer my life to You
Everything I've been through, use it for Your glory
Lord I offer my days to You
Lifting my praise to You as a pleasing sacrifice
Lord I offer You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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