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e Bryant가 은퇴했다. 뭔가 마음이 뭉클하다. 내가 다섯살때부터 NBA를 보기 시작했으니 그가 데뷔한 해부터 지난 20년간 그의 플레이를 봐온 셈이다. 집에 어딘가에는 빳빳하게 잘 보관된 Kobe의 Rookie Card도 있을거다. LA Lakers의 팬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적으로서 Kobe를 보아왔고 cocky한 태도나 사생활적인 면에서 그를 좋아하지 않지만, floor 위에서 그의 플레이는 언제나 최고였다.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나보다. 그가 떠나는 것이 아쉽다.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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