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 날 그 밤 그 하늘에는 별이 떠있었나보다. 용정시 명동읍 작은 게울가에 떠있던 그 별이 나라 잃은 슬픔이 자욱했던 연희동 교정의 하늘에도 똑같이 그 자리에서 반짝이고 있었나보다. 나도 그 별을 노래하고 싶다. 그 별을 보며 목이 터져라 울어보고 싶다.
<2012년 몽골 밤 하늘에서 보았던 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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