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4일부로 회사와 계약 관계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로 인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제로는 아침 6시 30분부터 오후 7-8시 정도를 예상하지만) 회사를 위해 일을 해야 하게 되었다. 수업 시간표에 따라 자율적으로 하루를 운용했던 학생 시절과는 시간의 개념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 예배 드리고 싶을 때 예배 드리고 기도하고 싶을 때 기도할 수 있었던 때와 다르게 시간을 사용함에 있어서 일종의 제약이 생겨난 샘이다. 나의 20대 후반, 그리고 30대는 시간과의 싸움이 될 것 같다. 하나님을 향한 예배와 기도의 시간을 어떻게 지켜낼 것인가 치열하게 싸워야 할 것 같다. 이름대로 정말 Daniel처럼 살아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Let's go, Dan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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