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생각들

하나님의 주권에 매인 사람들 이야기 3

하나님의 강권적인 주권에 매여 스스로의 힘이나 자랑이 아닌 오직 은혜의 원리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더불어 내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을 느낀다. 최근에 주님의 은혜로 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 사람의 삶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은혜의 증거들이 가득하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참 어렵고 헷갈리고 힘들게 느껴지는 순간들에 그 사람의 삶에 임한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면 큰 위로가 된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묵상하게 된다. 하루를 끊이지 않고 지구 저편에서 들려오는 가슴 아픈 소식들과 이 땅의 악하고 패역한 모습들을 보며 날로 희미해져가는 소망이 다시금 선명해져간다. 주님을 중심으로 사랑하고 제대로 된 믿음으로 살아가는 한 사람의 삶이 백날 전해지는 전도의 메세지보다 큰 힘이 있음을 느낀다. 주님께서 허락하신다면 그 사람이 하루 하루를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믿음의 여정을 인내와 소망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돕고 격려하고 싶다. 그리고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소망을 전하는 빛으로 살고 싶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하시도다. 아멘.

'나의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한다는 말  (0) 2016.07.24
그리스도를 안다는 것에 대하여  (0) 2016.07.23
시간  (0) 2016.07.15
대학생활을 마무리하며  (1) 2016.06.21
용기  (2) 2016.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