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첫 월급을 받고 첫 십일조를 드렸는데 큰 감동이 있었다. 만물이 주님의 것이며 내게 주신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에 모두를 드려야 마땅하지만 내게 월급의 9할이나 누리도록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했다. 십일조의 기쁨과 감격을 깨닫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오늘부터 요한복음 3장으로 10주에 걸친 강해설교가 시작되었다. 니고데모에 관한 설교를 듣는 가운데 거듭남과 생명이란 단어가 내 마음을 울렸다. 노인분들이 대부분이신 11시 20분 예배를 드리고 본당을 나가려고 뒤를 돌아보니 아니니 다를까 많은 분들이 엎드려서 흐느껴 울고 계셨다.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나게 하시고 새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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