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원 선생님께서 저녁을 사주셨다. 선생님께서 나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신다며 내년에 꼭 합격 할 수 있을 거라고 격려해주셨다. 감사하다 :)
다른 학원들에 비해서 참 작은, 교실 하나 밖에 없는 학원이지만 난 우리 학원이 참 좋고 나를 위해서 기도해주시는 선생님도 너무 좋다. 고시촌에 와서 선생님을 만난 건 정말 큰 축복이다. 그래서 이 학원을 두고 다른 큰 학원들로 못떠나겠다.
개강을 했는데도 학생들이 많이 없어서 마음이 좀 아프다 ㅠㅠ 앞으로 학원이 더 번성해서 많은 학생들이 좋은 가르침을 받게 됐으면 좋겠다! 합격하고 나면 열심히 학원 홍보하고 다닐테니 학원 홍보대사로 삼아달라고 했다. 허허허 하시며 웃으시는 선생님이 참 좋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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